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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확진자 격리 기간 단축 검토…시기별 전파력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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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단축의 득과 실

<앵커>

정부가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격리 기간 단축, 괜찮을까?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전문의) : 최근 일본 감염병연구소가 시기별로 오미크론 감염력을 분석했습니다. 체내의 살아 있는 바이러스 양이 많으면 감염 위험이 큰 것인데요. 확진 후 2일까지는 전파 위험이 큰 사람이 10% 정도지만, 3일에서 6일 사이에는 50%까지 치솟았습니다. 7일 이후에 다시 10% 밑으로 내려왔고요. 닷새 격리 다음 날은 감염 위험이 아직 클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