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청와대 인근 북악산 전면 개방…'김신조 사건' 이후 54년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 전면 개방…'김신조 사건' 이후 54년만

청와대는 출입을 제한해 오던 청와대 건물 뒤편의 '북악산 남측면'을 내일(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이로 인해 지난 1968년 북한 무장간첩들이 청와대 기습을 시도한 이른바 '김신조 사건' 이후 54년만에 북악산 거의 전 지역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020년 11월 '북악산 북측면'에 대한 출입 통제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를 기념해 오늘(5일) 오후 성곽 남측 산행을 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2017년 대선에서 북악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약했다"면서 "이번 개방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북악산 #문재인_대통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