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발표한 3월 전력시장 운영실적을 보면 지난달 평균 가격은 킬로와트시당 192.7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4.22원 보다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는 전력거래소가 문을 연 2001년 이래 3월 기준으로는 최고가입니다.
이처럼 전력 도매가격이 오른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으로 액화천연가스와 유류 등 주요 발전 원료의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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