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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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현장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했으며 자체 제작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해 아동과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의 유형 및 징후, 신고의무자 준수사항,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아동복지교사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이 있는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 해야하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모두 경각심을 갖고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교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학습지도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인력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이 갖는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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