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열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에 권성열(36)이 선출됐다.
KPGA는 4일 "올해 코리안투어 시드권자 221명 중 128명이 참여한 선수회 대표 선출 온라인 투표에서 단일 후보로 나선 권성열이 120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까지다.
권성열은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의 개막을 앞둔 만큼 선수들은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여야 할 것"이라며 "이게 바로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스폰서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2013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권성열은 2018년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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