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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는 '드라이버스 라이센스(drivers license)'로 미국 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는 '제너럴 필즈'로 불리는 그래미 4대 본상 중 하나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제 꿈이 실현됐다"고 밝히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들과 저의 팀에게 감사하다.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함께 작곡한 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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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이번 그래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귓속말을 주고받는 상황의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에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의 '아이 겟 어 킥 아웃 오브 유(I GET A KICK OUT OF YOU)',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의 '론리(LONELY)', 콜드플레이의 '하이어 파워(HIGHER POWER), 도자 캣·SZA의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 등과 경합한다.
사진=Mnet 생중계 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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