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흑삼 브랜드와 함께 선행을 펼쳤다.
4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김희재와 흑삼 브랜드 측은 선물세트 2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500명에게 이달 말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진행한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가 계기가 됐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김희재는 완판 시 기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에 움직인 팬들로 인해 당일 수량은 1시간 만에 소진됐다. 김희재의 미니 라이브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 이날 방송은 1만 3천여 명이 동시 접속하며 당일 라이브쇼핑 전체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김희재님의 모델 발탁 이후 물량 부족까지 발생할 만큼 완판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4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한다. 오는 6월 9일에는 자신의 생일에 맞춰 단독 화보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사진=CJ한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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