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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3일 오후 서울의 한 고기집에 단체예약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적 모임 인원 10명, 다중시설 이용 시간 12시를 골자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이번 완화 조치는 사실상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다. 정부는 2주간 유행이 통제된다고 판단하면 2주 후엔 전면 폐지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24시간 매장 영업’이 가능해진다. 2022.4.3/뉴스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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