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를 찾아 연습 중인 보이 그룹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팀을 만나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또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공연계의 정상화 방안과 영세 대중문화 사업자를 위한 규제 개혁과 지원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안철수 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의 사회문화분과 전문위원 등이 BTS의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했습니다.
'하이브' 측에서는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이사 등이 맞이했는데요.
먼저 주말에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팀의 연습을 유심히 지켜본 안 위원장,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연습생들이 많으실 텐데 어떻게 팀 구성은 어떻게 하세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팀 구성은 이제 살아남는 자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한 5년은 넘게 연습도 하고 고생도 하시고 하면서 성공하시는 것 아닌가요, 보통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힘내세요. 열심히 하셔서 그래미상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저희 시그니처 포즈로…. 살짝 어려운데, 좋습니다! 가운데 X자 만드시고….]
이후 인수위 일행은 '하이브' 내부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문화예술사업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는데요.
[방시혁 / '하이브' 의장 : 단순히 기업으로서 돈을 번다거나 이런 걸 떠나서 문화적으로 K-컬처를 알리고 사람들이 한국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거라 생각을 해요. M&A라든지, 투자라든지, 새로운 인프라를 까는 방식으로 저희 산업에 종사하는, 저희보다 작은 기업들에도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공연계) 정상화가 일상회복의 상징 같아요, 저는. 빨리 그런 때가 올 수 있도록 저희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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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공연계의 정상화 방안과 영세 대중문화 사업자를 위한 규제 개혁과 지원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안철수 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의 사회문화분과 전문위원 등이 BTS의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했습니다.
'하이브' 측에서는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이사 등이 맞이했는데요.
먼저 주말에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팀의 연습을 유심히 지켜본 안 위원장,
친근하게 대화를 건네 봅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연습생들이 많으실 텐데 어떻게 팀 구성은 어떻게 하세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팀 구성은 이제 살아남는 자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한 5년은 넘게 연습도 하고 고생도 하시고 하면서 성공하시는 것 아닌가요, 보통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저희는 약간 3년 안에 약간 농축시켜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힘내세요. 열심히 하셔서 그래미상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저희 시그니처 포즈로…. 살짝 어려운데, 좋습니다! 가운데 X자 만드시고….]
이후 인수위 일행은 '하이브' 내부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문화예술사업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방시혁 / '하이브' 의장 : 단순히 기업으로서 돈을 번다거나 이런 걸 떠나서 문화적으로 K-컬처를 알리고 사람들이 한국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거라 생각을 해요. M&A라든지, 투자라든지, 새로운 인프라를 까는 방식으로 저희 산업에 종사하는, 저희보다 작은 기업들에도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공연계) 정상화가 일상회복의 상징 같아요, 저는. 빨리 그런 때가 올 수 있도록 저희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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