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달샤벳 수빈처럼 늘씬하게 ‘요거트 다이어트’

매일경제 백혜진
원문보기

달샤벳 수빈처럼 늘씬하게 ‘요거트 다이어트’

서울맑음 / -3.9 °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요거트 다이어트로 5kg을 감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달샤벳은 지난 19일 새 미니앨범 ‘Be Ambitious’의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를 발표했다. 특히 수빈은 타이틀곡의 제목대로 다리의 각선미를 강조한 안무 때문에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감량 비결에 대해서는 “배고플 때는 무조건 플레인 요거트만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달샤벳 수빈이 성공한 요거트 다이어트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역시 체중조절 시에 실시한다고 하는 요거트 다이어트는 우유의 락토스 성분을 소화하지 못해 우유를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잘 맞는다. 또한 비교적 산이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와 설사에 도움을 주며, 발효식품이라 비타민B가 우유 보다 풍부하다.

러시아의 세균학자는 요구르트를 마시면 젖산균이 장내에서 독소를 생성하는 유해균을 억압하고, 이 때문에 부패성분의 발생ㆍ흡수를 억제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요거트는 당분이 들어있지 않는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 나와 있는 요구르트 제조기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