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김한별 등 스크린골프 대결
오는 11월에는 통합 챔피언십도 개최
(사진=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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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스타 선수들이 GTOUR에 뜬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주관하고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주최하는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가 개막한다.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의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1차전은 2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코스는 솔모로CC의 파인, 메이플 코스다.
본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일반 모드에서 단 하루에 2개의 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컷오프 없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KPGA의 공식 인증을 받아 개최되는 첫 대회인 만큼 화려한 출전 선수 명단에 주목할 만하다. 또한 KPGA 구자철 회장과 골프존뉴딘홀딩스 김영찬 회장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한다.
2020년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김태훈(37)을 비롯해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챔피언 이재경(23), KPGA 코리안투어의 큰 별로 떠오른 김한별(26)과 신상훈(24), 김승혁(36) 등 간판 스타들이 나선다.
지난해 11월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KPGA와 골프존은 당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GTOUR 대회를 창설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양측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번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1차전에 2021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한편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2차전과 3차전은 다가오는 8월, 11월에 각각 차례로 개최되며 매 대회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상금 지급 외 대상 포인트를 부여해 올해 연말 포인트 상위자에게 별도 시상을 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와 기존 GTOUR 상위 선수들이 함께 경기하는 통합 챔피언십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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