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2차 추경을 당선인 취임 뒤 하기로 한 게 공약 파기라는 비판이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기료 인상이 절대 없다고 한 후보 시절 입장이 유지되느냐는 질문엔, 당선인이 대내외 에너지 수급 불안정·한전 적자 문제뿐 아니라 국민이 전기요금 감당할지를 고민해왔다면서 즉답을 하진 않았습니다.
또, 어제(31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에서 물가 잡기를 강조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각 경제 분과 위원들과 수시로 논의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 기조가 확정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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