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네오스펙트라 '스마트시티-메타버스' 업무협약 |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네오스펙트라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및 메타버스 구현을 위해 유인 항공기, 드론, 지상에 대한 촬영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메타버스의 민간·공공 활용에 관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풍부한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접목해 입체적 관점으로 현실감 있는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오스펙트라는 메타버스 플랫폼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 및 교육을 시행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3차원 실세계 구축 공정을 자동화하는 등 제주도가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네오스펙트라는 중문관광단지, 송악산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 7곳에 대해 3D 촬영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획득한 3D 데이터를 자동화 처리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해 올해 안에 시범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메타버스는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른 산업 트렌드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가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네오스펙트라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국내 메타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