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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세영 팬카페, 데뷔 25주년 기념 250만 원 기부..그 배우에 그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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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이세영 팬카페 ‘진이세영’이 이세영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

1일 밀알복지재단 측은 배우 이세영 팬카페 ‘진이세영’이 이세영 이름으로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이세영 회원들은 평소 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던 이세영의 선한 행보에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진이세영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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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세영 관계자는 “이세영 배우는 아역 시절부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관심을 보이며 기부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며 “팬들 또한 이세영 배우의 선행에 동참하고자 기부했으며, 데뷔 25주년을 맞아 전달되는 250만 원이 막막한 현실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2015년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 2021년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에 목소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나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매거진 ‘빅이슈’의 화보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주거취약계층 자립을 도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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