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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동난 식량 · 환자 외면한 구급차…中 봉쇄로 또 '아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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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중국에선 상하이를 비롯해 여러 도시들이 봉쇄됐습니다. 일부 봉쇄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식료품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단체로 항의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시가 봉쇄된 지린성 창춘.

한 노인이 식료품 가게 앞에서 물건을 팔아달라고 간청합니다.

[창춘시 주민 : 웨이신은 어디서 가져오는 거예요? 불쌍하게 여길 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