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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 靑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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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보도…계약직 행정요원으로 재직 중

아주경제

반야심경 봉독하는 김정숙 여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정숙 여사가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서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2022.3.30 jeong@yna.co.kr/2022-03-30 14:17:35/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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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지인 중 한 명의 딸이 청와대에 채용돼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TV조선은 문 대통령 당선 전부터 김 여사가 단골로 찾던 유명 디자이너 A씨의 딸이 청와대 직원으로 채용돼 대통령 부부의 의상을 담당했다며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 직원은 지인의 추천을 통해 계약직 행정요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김 여사가 문 대통령 취임식 때 입었던 정장을 비롯해 문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 등에 착용했던 의상이 A씨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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