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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단독] 무더기로 나온 동물 사체…"안락사 뒤 유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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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음성의 한 야산에서 수십 구의 동물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어린 강아지부터 이미 뼈만 남은 사체까지 그 수만 무려 70마리에 달하는데요, 유기동물센터에서 안락사한 유기견들을 몰래 버리고 간 것으로 보입니다.

CJB 박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음성군 금왕읍의 한 야산입니다.

경사진 산비탈에 하얀 물체와 검은 물체가 위태롭게 걸려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개 사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