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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일회용 컵 과태료' 시행 이틀 전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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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초, 정부는 4월부터 다시 카페 안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했죠. 그런데 시행을 이틀 앞두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인수위가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들을 생각해야 한다며 반대하자, 환경부는 당분간 단속을 하지 않겠다며 곧바로 물러선 것인데요.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일회용 컵 규제 재개에 대비해 이 카페는 지난주부터 컵 관리 방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