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가 16년 만에 월드컵 진출이 좌절되자 나이지리아 홈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오늘(30일, 한국시간) 나이지리아는 가나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카타르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렀습니다. 1대 1 무승부를 거뒀으나 원정 다득점에 의해 가나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나이지리아는 탈락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성난 팬들은 피치에 난입해 물병을 던지고 시설물을 부수는 과격한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16년 만에 월드컵 탈락에 분노한 나이지리아의 홈 팬들, 그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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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가 16년 만에 월드컵 진출이 좌절되자 나이지리아 홈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오늘(30일, 한국시간) 나이지리아는 가나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카타르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렀습니다. 1대 1 무승부를 거뒀으나 원정 다득점에 의해 가나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나이지리아는 탈락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성난 팬들은 피치에 난입해 물병을 던지고 시설물을 부수는 과격한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16년 만에 월드컵 탈락에 분노한 나이지리아의 홈 팬들, 그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