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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치인 갑질에 분노…"대전 떠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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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BO의 허구연 신임 총재가 취임 기자회견부터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대전 구장 신축을 백지화하려는 정치인들에 대해 팀이 떠날 수도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야구인 출신 최초로 KBO 수장이 된 허구연 총재는 대전 신구장 건립 문제를 언급하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4년 동안 모든 준비를 마치고 첫 삽만 뜨면 되는 상황에서 대전의 지자체장 선거에 나선 정치인들이 건립안을 백지화하려 한다며 성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