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동부유럽으로 향하던 그래픽카드 물량이 한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국내 그래픽카드 유통 수입사 관계자의 증언 및 제조사 공식 문건에 따르면, 현재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조사들 일부는 러시아/동부유럽 지역에 판매 예정이던 그래픽카드 물량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재분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기존 러시아/동부 유럽 지역에서 소비하던 전세계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물량은 총 생산량의 10% 정도로, 이 중 상당수 중국과 한국, 그리고 호주에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물량이 곧바로 국내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현재 회항 중인 그래픽카드 물량들은 국내 규제(KC마크 등)에 맞춰 중국 및 대만 생산 공장에서 재포장과 검수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 정확히 해당 물량이 입고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엔트리부터 플래그쉽 중 주로 어떤 그래픽카드들이 국내에 입고될까요? 영상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기획 : 하현종 / 촬영 : 안예나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 CG : 김태화 /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김하일 인턴 한은채 인턴 조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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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동부유럽으로 향하던 그래픽카드 물량이 한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국내 그래픽카드 유통 수입사 관계자의 증언 및 제조사 공식 문건에 따르면, 현재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조사들 일부는 러시아/동부유럽 지역에 판매 예정이던 그래픽카드 물량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재분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기존 러시아/동부 유럽 지역에서 소비하던 전세계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물량은 총 생산량의 10% 정도로, 이 중 상당수 중국과 한국, 그리고 호주에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물량이 곧바로 국내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현재 회항 중인 그래픽카드 물량들은 국내 규제(KC마크 등)에 맞춰 중국 및 대만 생산 공장에서 재포장과 검수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 정확히 해당 물량이 입고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엔트리부터 플래그쉽 중 주로 어떤 그래픽카드들이 국내에 입고될까요? 영상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