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文-尹, 인사권 실무 협의 계속...MB 사면 거론 안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 임기 말 인사권 논란과 관련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을 통해 실무적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8일) 만찬 회동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해야 할 인사 문제에 대해 이 수석과 잘 의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윤 당선인 역시 장 비서실장과 이 수석이 잘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장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장 비서실장은 감사위원과 한국은행 총재 등 구체적인 인선이 논의됐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를 어떻게 하자는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모두 일절 거론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 등 안보 이슈와 관련해서는 국가의 안보와 관련된 문제는 인수위 과정에서 한 치의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또 하나의 와이티엔 [와플뉴스]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