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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BTS, 미국으로 출국…한국 대중음악 첫 그래미 수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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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서 3년 연속 공연 후 라스베이거스 4회 대면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김예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참석차 2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오후 6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해 기다리던 팬과 취재진을 마주하고 가볍게 인사를 한 뒤 출국장으로 빠져나갔다.

멤버 뷔는 갈색 재킷에 화려한 꽃무늬 셔츠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그는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MD 보스턴백을 직접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진은 청재킷에 청바지를 조합한 '청청 패션'을 선보였고, 슈가는 편안한 청록색 맨투맨티에 청바지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출국장에 멤버 정국과 제이홉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