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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전 프레인글로벌 부사장, 서울시의원 출사표

이데일리 이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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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전 프레인글로벌 부사장, 서울시의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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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출신 양기대 의원 선임 보좌관 지내
28일 서울 성북구 1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서민 삶 조금이라도 바꿔 정치 효능감 느끼도록 할 것"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을)의 선임 보좌관을 지낸 박상현(사진) 전 프레인글로벌 부사장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도전장을 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 성북구 1선거구(성북동,돈암동,삼선동,돈암2동,보문동,안암동)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주인되는 정치` 철학을 표방하며 취약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바꿔 정치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부사장은 또 “정직하고 정의로운 선거운동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가 상생과 화합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용문고등학교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박 전 부사장은 세계일보 공채 8기인 언론인 출신이다. 세계일보를 포함, 13년여 간 언론계에 종사했으며 이후 국내 굴지의 PR커뮤니케이션 기업인 프레인글로벌에서 부사장으로 8년 간 재직하다 양 의원실의 선임 보좌관으로 영입됐다.

박 전 부사장은 조만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