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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코로나 딛고 '올해 1위 기록'…남다른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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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가 자유형 100m에서 올해 세계 1위 기록을 작성하며 세계선수권 티켓을 따냈습니다. 지난달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도 압도적이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무대에서 황선우의 적수는 없었습니다.

출발 총성과 함께 선두로 치고 나갔고, 계속 격차를 벌려 48초 42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개인 최고 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세계선수권 A 기준 기록을 가볍게 넘었고, 올 시즌만 보면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드레슬보다 빠른 랭킹 1위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