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평택서 음주운전 사고 후 달아난 주한미군 체포

연합뉴스 권준우
원문보기

평택서 음주운전 사고 후 달아난 주한미군 체포

서울맑음 / -3.9 °
(평택=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주한미군 30대 A 준위를 체포해 미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경찰서[촬영 김은비]

평택경찰서
[촬영 김은비]


A 준위는 전날 오전 1시 40분께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며 택시 1대를 들이받고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준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한미군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A 준위를 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t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