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친구 '테일즈'가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

▲ 테일즈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테일즈 튜브'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소닉 파트너 테일즈가 사회를 진행하는 방송 '테일즈 튜브'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테일즈 튜브'는 테일즈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방송으로, 1화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소닉이 등장한다.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테일즈와 소닉이 팬으로부터 받은 많은 질문에 응답한다.

테일즈는 소닉의 영원한 파트너로, 두 개의 꼬리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소닉 더 헤지혹 2에서 서브 캐릭터이자 2p 플레이어블로 처음 등장한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올 겨울 소닉 시리즈 신작 '소닉 프론티어'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4월 6일에는 너클즈와 테일즈가 등장하는 실사 영화 '수퍼 소닉 2'가 국내 개봉한다. 또한, 2010년 발매된 3D 액션 게임 '소닉 컬러즈 얼티밋'이 작년 9월 닌텐도 스위치와 PS4, PC(에픽게임즈 스토어)로 파워업 해서 새롭게 태어났다.

▲ 테일즈 튜브 1화 (영상출처: 세가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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