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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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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3명 기초단체장 출마 위해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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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의회 황규철(옥천2)·허창원(청주4)·연종석(증평) 의원이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25일 의원직을 내려놨다.

도의회는 이날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들의 사직 건을 처리했다.

연합뉴스

충북도의회 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3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황 의원은 옥천군수, 허 의원은 청주시장, 연 의원은 증평군수에 출마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상 도의원이 시장·군수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 3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

이들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의회 재적 의원은 32명에서 29명으로 줄었다.

이들과 함께 민주당 정상교(충주1)·국민의힘 오영탁(단양) 의원도 각각 충주시장과 단양군수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당 소속 박문희 의장과 육미선(청주5), 박성원(제천1) 의원은 6·1 지방선거 불출마를 결정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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