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EPA=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 북대서양조약기구, 유럽연합(EU) 수장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2.3.24. photo@yna.co.kr [EPA/FILIPPO ATTILI/CHIGI PALACE PRES HANDOUT. 재판매 및 DB 금지] |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생물학, 화학, 핵 무기 사용 위협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G7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정상회의를 연 뒤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미 부과한 경제, 금융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포함해 러시아에 가혹한 결과를 지울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이다.
G7 정상들은 또 관계 장관들에게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감시하고 러시아 중앙은행에 의한 금 거래 등과 관련한 회피책 대응을 조율하기 위한 계획 업무를 맡겼다고 밝혔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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