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 침공] G7 정상, 러에 "생물·화학·핵 무기 사용 위협 말라" 경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브뤼셀 EPA=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 북대서양조약기구, 유럽연합(EU) 수장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2.3.24. photo@yna.co.kr [EPA/FILIPPO ATTILI/CHIGI PALACE PRES HANDOUT.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생물학, 화학, 핵 무기 사용 위협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G7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정상회의를 연 뒤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미 부과한 경제, 금융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포함해 러시아에 가혹한 결과를 지울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이다.

G7 정상들은 또 관계 장관들에게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감시하고 러시아 중앙은행에 의한 금 거래 등과 관련한 회피책 대응을 조율하기 위한 계획 업무를 맡겼다고 밝혔다.

kj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