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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혁중씨 "충주시장 출마"

연합뉴스 권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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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혁중씨 "충주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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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하는 권혁중 예비후보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하는 권혁중 예비후보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출신인 권혁중(63)씨가 24일 전국 최고의 문화광광도시 건설을 기치로 충북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진흥할 수 있고 경제 관념이 있는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며 "1조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100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영화·드라마 세트장을 관광단지 형태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충주 출신인 그는 1984년 공직에 입문해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으로 퇴임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의 가세로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자리를 놓고 현직인 조길형(60) 시장과 박창호(57) 전 충주경찰서장이 3파전을 벌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시장을 지낸 우건도(72)·한창희(68)씨와 함께 신계종(67) 전 한국교통대 교수, 박지우(50)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정상교(61) 충북도의원의 출마가 예상된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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