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견하는 권정기 전 태백시 자치행정과장 |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권정기(67·국민의힘) 전 태백시 자치행정과장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강원 태백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과장은 24일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하고 "인구 12만 명 약속의 땅 태백이 인구 4만 명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며 "행정 경험과 중앙 인맥으로 후대가 조금도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시민 행복 도시 실현, 항노화 산업 정착, 관광산업 기반 구축, 지속적인 기업 유치, 지역 현안 조속 착수·마무리 등을 제시했다.
이어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그치지만, 시민과 함께 간절히 원하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며 "태백시민과 함께한다면 우리가 희망하는 시민이 행복한 태백은 꼭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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