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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프로골프 KPGA

[KPGA Swing] 아크가 큰 고군택의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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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고군택(23)은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 투어에서 17개 대회에 출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3위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출전한 대회 중 13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고군택은 제네시스 포인트 25위(2045점), 상금 순위 23위(2억 378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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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상금 순위 23위를 차지한 고군택. [사진=KPGA]



고군택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78.37야드로 85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7.77%여서 27위, 그린 적중률은 70.86%로 20위, 평균 타수 71.3타로 22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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