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美, 352개 중국산 제품 관세 제외 부활…전자·소비재 포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미중 관계. [중국 환구망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관세 적용을 받고 있는 중국산 제품 549개 가운데 352개 품목에 대해 관세 부과 예외를 다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23일(현지시간) 중국산 수산물을 비롯해 화학 제품, 섬유, 전자 및 소비재 등이 관세 혜택에 포함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다른 기관과 상의 및 숙고 끝에 내려졌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는 2018년 중국산 제품에 무더기 관세를 적용, 중국과 무역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