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 북서부 지역.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우크라이나 전투에서 한 달간 러시아 군인 7천∼1만5천 명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한 익명의 나토 고위 군 관리는 이날 이 추정치는 우크라이나 관리들에게서 나온 정보, 러시아가 고의로든 아니든 내놓았던 것과 공개된 자료에서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러시아의 친정부 타블로이드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는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 자국군 전사자 수가 9천861명, 부상자는 1만6천153명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곧 삭제됐고 언론사는 해킹을 당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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