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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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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전남 영암에 골프 레저타운 조성…KPGA 대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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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PGA-서남해안레저 업무협약식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전남 영암군에 골프 레저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KPGA는 23일 부동산개발회사인 서남해안레저와 전남 영암군 소재 영암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KPGA 골프타운'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PGA와 서남해안레저는 영암군 삼호지구 내에 골프 코스와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골프 코스 공식 인증과 골프 아카데미 및 골프 연습장 설치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PGA와 서남해안레저는 또 삼호지구 내 기존 골프코스와 신규 골프코스에서 다양한 KPGA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합의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골프타운 조성을 통해 KPGA뿐만 아니라 KPGA 회원들의 권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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