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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여진구, 코로나19 확진…'링크' 측 "다른 분량 우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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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진구/사진제공=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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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드라마 '링크' 촬영이 중단됐다.

뉴스1 확인 결과 여진구는 지난 22일 몸상태에 이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2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가 참여하고 있는 tvN 드라마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촬영이 중단됐으며, 앞으로 여진구 촬영분 외에 촬영만 진행할 예정이다.

'링크' 제작진은 "이외 촬영은 일정대로 진행 중이며, 배우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촬영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흥미로운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여진구는 특급 레스토랑 수셰프 은계훈 역을 맡았으며, 문가영은 박복한 취업 준비생 노다현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연내 방영 예정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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