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9일 공식적으로 활동 종료를 알린 걸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들이 속속 연예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씨가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에 들어가 걸그룹 활동을 준비 중인 것이 공식화 됐다.
지난 14일 오전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인 쏘스뮤직 측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씨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으며 두 사람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 및 걸그룹 활동 준비 사실을 알렸다.
이 같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씨의 근황은 아이즈원 활동 종료를 아쉬워한 팬들의 입장에서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제 다음 달이면 활동 종료 1주년을 맞는 아이즈원 멤버들이 대부분 연예계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먼저 연예계 활동의 포문을 연 것은 리더 권은비 씨였다. 그는 아이즈원 활동 종료 4개월 만인 지난 해 8월 데뷔 앨범 'OPEN'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당초 권은비를 중심으로 한 새 걸그룹이 꾸려질 것인가 아니면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이미 론칭한 걸그룹에 합류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올랐으나 결국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최예나 씨가 기사를 통해 솔로 활동 소식을 전했다. '여고추리반' 시리즈, 유튜브 '예나는 동물탐정', '불꽃미남', '피의 게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끊임없이 어필했다. 이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데뷔 음반이 올해 1월에 발매됐고 긍정 에너지로 가득찬 가사, 퍼포먼스 등이 호평을 받아 결국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오르기도.
그러나 아이즈원 멤버 모두가 솔로 아티스트로의 길을 간 것은 아니다. 아이즈원의 주축 멤버였던 장원영, 안유진 씨는 지난 해 12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아이브(IVE)로 재데뷔 했다. 장원영 씨는 화보와 CF 등을 통해 아이브 데뷔 전부터 MZ세대 워너비로 자리매김 했으며, 안유진 씨는 아이즈원 당시 막내 라인으로 꼽혔던 것과 달리 아이브에서는 리더로서의 중책을 맡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배우의 길을 선택한 아이즈원 멤버들도 있다. 강혜원은 에잇디 엔터테인먼트로 복귀 후 가수이자 배우로서의 활동을 선택했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통해 연기에 도전장을 냈으며 박재정 '취미', 라비 'WINNER (feat. ASH ISLAND)'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했다.
김민주 씨는 대형 가요 기획사의 지속적인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현재 다수의 드라마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배우로의 변신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아이즈원 활동을 통해 얻은 명성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와 함께 아이즈원의 일본 멤버였던 혼다 히토미는 지난 해 12월 31일은 기점으로 버날로썸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야부키 나코만이 버날로썸의 가수로 남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OSEN, Mnet, 웨이크원, 얼반웍스, 방시혁 인스타그램]
YTN star 이새 PD (ssmkj@ytnplus.co.kr)
YTN star 곽현수 기자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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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인 쏘스뮤직 측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씨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으며 두 사람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 및 걸그룹 활동 준비 사실을 알렸다.
이 같은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씨의 근황은 아이즈원 활동 종료를 아쉬워한 팬들의 입장에서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제 다음 달이면 활동 종료 1주년을 맞는 아이즈원 멤버들이 대부분 연예계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먼저 연예계 활동의 포문을 연 것은 리더 권은비 씨였다. 그는 아이즈원 활동 종료 4개월 만인 지난 해 8월 데뷔 앨범 'OPEN'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당초 권은비를 중심으로 한 새 걸그룹이 꾸려질 것인가 아니면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이미 론칭한 걸그룹에 합류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올랐으나 결국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최예나 씨가 기사를 통해 솔로 활동 소식을 전했다. '여고추리반' 시리즈, 유튜브 '예나는 동물탐정', '불꽃미남', '피의 게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끊임없이 어필했다. 이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데뷔 음반이 올해 1월에 발매됐고 긍정 에너지로 가득찬 가사, 퍼포먼스 등이 호평을 받아 결국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오르기도.
아이즈원 메인 보컬 조유리 씨 역시 활동 종료 후 자신의 소속사로 돌아가 솔로 데뷔 음반을 발매했다. 그는 지난 해 9월 이석훈 씨와 함께 한 '가을상자', 지난 10월 발매한 'GLASSY'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보컬 실력을 보여줬다. 솔로 데뷔 음반 'GLASSY'는 음반 초동 판매량만 75,000여장을 팔아치우며 탄탄한 팬덤의 위력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아이즈원 멤버 모두가 솔로 아티스트로의 길을 간 것은 아니다. 아이즈원의 주축 멤버였던 장원영, 안유진 씨는 지난 해 12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아이브(IVE)로 재데뷔 했다. 장원영 씨는 화보와 CF 등을 통해 아이브 데뷔 전부터 MZ세대 워너비로 자리매김 했으며, 안유진 씨는 아이즈원 당시 막내 라인으로 꼽혔던 것과 달리 아이브에서는 리더로서의 중책을 맡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배우의 길을 선택한 아이즈원 멤버들도 있다. 강혜원은 에잇디 엔터테인먼트로 복귀 후 가수이자 배우로서의 활동을 선택했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통해 연기에 도전장을 냈으며 박재정 '취미', 라비 'WINNER (feat. ASH ISLAND)'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했다.
김민주 씨는 대형 가요 기획사의 지속적인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현재 다수의 드라마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배우로의 변신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아이즈원 활동을 통해 얻은 명성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또한, 아이즈원이 탄생한 '프로듀스48' 최종화에서 극적으로 합류한 이채연 씨는 지난 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크루 WANT의 멤버로 참여해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와 함께 아이즈원의 일본 멤버였던 혼다 히토미는 지난 해 12월 31일은 기점으로 버날로썸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야부키 나코만이 버날로썸의 가수로 남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OSEN, Mnet, 웨이크원, 얼반웍스, 방시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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