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연예계 방송 조작 의혹

'프듀' 조작 피해자 성현우, 회사 설립 후 홀로서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성현우©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조작 피해자 가수 성현우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성현우 측은 22일 "성현우가 새로운 회사 GDHG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GDHG는 성현우가 프로듀싱 및 영상 제작을 위해 3년 전 만든 크루다. GDHG는 올 초 정식으로 사업체로 등록, 현재는 성현우의 앨범 프로듀싱 중이다.

성현우는 자작곡 '미련없어'와 '도망가자'를 발표하며 활동한 바 있으며 오는 4월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성현우는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101'에서 1차 탈락했다. 그러나 이후 2020년 11월 해당 프로그램을 연출한 제작진이 투표 조작 혐의로 실형을 받을 당시, 성현우가 순위 조작으로 탈락한 인물임이 드러났다. 당시 성현우는 "당황스럽지만 앞으로 헤쳐나갈 음악 활동에 응원을 보내달라"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hmh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