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혁신 ◆
아주대는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학생들이 탄탄한 소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학부에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에도 관련 학과와 전공을 새로이 만들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키워가고 있다.
2020년 2학기 신설된 인공지능융합학과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설됐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에 신설된 인공지능융합학과는 다채로운 배경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탄탄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아주대는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학생들이 탄탄한 소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학부에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에도 관련 학과와 전공을 새로이 만들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키워가고 있다.
2020년 2학기 신설된 인공지능융합학과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설됐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에 신설된 인공지능융합학과는 다채로운 배경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탄탄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융합학과는 학기당 50명의 정원으로 부전공·복수전공으로 이수가 가능하며, 인공지능융합학과 전공의 도메인 문제를 소프트웨어와 AI 기술을 통해 해결해내는 탄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여러 관련 학과 교수진과 산업체 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를 바탕으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알고리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 개론 △인공지능 등을 학습한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AI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다. 현재 인문대, 사회대, 경영대 등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인공지능융합학과를 부·복수 전공하면서 학문 간 연결과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이석원 아주대 인공지능융합학과 학과장은 "지능(Intelligence)과 정보(Information)가 융합된 지능정보 기술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 국가 산업의 흥망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아주대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여러 분야의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야에서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일반대학원에 인공지능학과와 협동 과정의 AI융합네트워크학과를, 교육대학원에는 AI융합교육전공을 신설했다.
[김제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