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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긍정의 힘' 높이뛰기 우상혁, 짝발 딛고 세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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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올림픽 육상 높이뛰기에서 4위를 차지했던 우상혁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실내선수권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발이 왼발보다 작고, 대부분 190센티미터가 넘는 세계적 선수들보다 키도 작은 편이지만, 특유의 긍정의 힘으로 한계와 편견을 뛰어넘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우상혁은 자기 최고기록보다 5cm 낮은 2m 31에서 위기를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