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소속 속초시장 입지자 출마 선언 잇따라

연합뉴스 이종건
원문보기

국민의힘 소속 속초시장 입지자 출마 선언 잇따라

서울맑음 / -3.9 °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속초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국민의힘 소속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과 공약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속초시장 예비후보자들 지난 1월 14일 이양수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속초시장 출마 예정자들. 왼쪽부터 김진기 전 속초시의장, 박재복 전 강원도국장, 이병선 전 속초시장, 이상래 전 속초시기감실장, 이원찬 전 속초부시장. 대선 이후 이들은 모두 속초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국민의힘 속초시선거대책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속초시장 예비후보자들
지난 1월 14일 이양수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속초시장 출마 예정자들. 왼쪽부터 김진기 전 속초시의장, 박재복 전 강원도국장, 이병선 전 속초시장, 이상래 전 속초시기감실장, 이원찬 전 속초부시장. 대선 이후 이들은 모두 속초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국민의힘 속초시선거대책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병선(59) 전 속초시장은 21일 속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시청사 이전과 동서고속철도 조기 완성, 어린이 병원 유치와 어린이영어도서관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재복(61) 전 강원도농정국장도 앞서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하고 속초 예산재정 규모 1조원 확보, 시립여성병원 개설, 속초하수처리장 최첨단 지하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지난해 12월 21일 속초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을 한 이상래(64) 전 속초시 기획감사실장은 속초시민의 대통합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건설, 일자리 확충을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1일 속초시충혼탑을 참배하면서 출마선언을 한 이원찬(62) 전 속초시 부시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치신인으로서 야무지게 도전하고 당당하게 속초시민의 부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지난 10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김진기(60) 전 속초시의장은 개인SNS를 통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부 낙후지역 고도 제한조정, 시장실 1층 이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속초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mom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