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씨, 완주군수 출마…"'으뜸 자족도시 조성"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이돈승 완주교육 거버넌스 위원장(더불어민주당·63)이 21일 전북 완주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분히 준비된 만큼 군민들이 일할 기회를 준다면 일 잘할 군수로서 완주군과 군민께 헌신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으뜸 자족도시, 건강한 완주'란 청사진을 통해 완주군을 전북 4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인구 5만 명 읍(邑) 육성을 비롯해 버스 공영제 등 주민 교통이동권 향상,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신규 산업 및 주택단지 조성, 수소 산업 집중 육성, 로컬푸드 2.0 추진 등을 내놓았다.
전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이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행정관, 통합민주당 벤처기업특위 위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기획위원,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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