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왼쪽), 효린/ 사진제공=왓챠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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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더블 트러블' 우승자 김준수와 효린이 상금 1억원을 산불피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측은 21일 "오리지널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블 트러블' 김준수와 효린이 우승자 상금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왓챠는 우승자인 김준수와 효린의 뜻에 따라, '김준수와 효린(BAE) 팬클럽' 이름으로 1억원의 상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 등 전국의 재해로 인한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왓챠는 아티스트의 기부 의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기부 문화에 동참하며 독려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등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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