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북부자치경찰 위원회는 의정부와 남양주에서 시범 운영한 아동학대 위기 대응팀을 경기북부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 위기대응팀 시범사업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1호 시책으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했다.
학대 예방 경찰관과 지자체 아동학대 전문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 1∼2회 합동 근무하며 학대 피해 아동 사전발굴부터 점검, 사후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하는 방식이다.
경기북부자치경찰위 남양주 위기대응팀 |
아동학대 위기대응팀 시범사업은 북부자치경찰위원회 1호 시책으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했다.
학대 예방 경찰관과 지자체 아동학대 전문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 1∼2회 합동 근무하며 학대 피해 아동 사전발굴부터 점검, 사후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하는 방식이다.
시범 시행 결과 학대·방임 사례를 조기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협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져 대상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고 위원회는 평가한다.
자치위원회 관계자는 "1호 사업의 시범운영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고, 도출한 장점을 토대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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