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를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마련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돼 추가 규제가 필요 없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 불편도 거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애초 공약으로 내걸었던 광화문 정부 청사로의 이전은 인근 시민 불편이 심각하고 청와대 일부 시설 사용도 불가피해 청와대를 시민에게 완전히 돌려드리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급한 것이 아니냐는 국민 시각이 있지만 결단하지 않으면 제왕적 통제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오는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치고 바로 입주해 근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에 대한 명칭은 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 유튜브 채널 300만 구독자 돌파! 이벤트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윤 당선인은 오늘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돼 추가 규제가 필요 없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 불편도 거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애초 공약으로 내걸었던 광화문 정부 청사로의 이전은 인근 시민 불편이 심각하고 청와대 일부 시설 사용도 불가피해 청와대를 시민에게 완전히 돌려드리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급한 것이 아니냐는 국민 시각이 있지만 결단하지 않으면 제왕적 통제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오는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치고 바로 입주해 근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에 대한 명칭은 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 유튜브 채널 300만 구독자 돌파! 이벤트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