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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이 어제(18일)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며 회복을 위해 당분간 수술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은 어제 일상생활을 하던 중 왼손 검지 힘줄을 다쳐 수술을 받았고, 오늘 퇴원했다고 빅히트뮤직은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뒤 네 차례에 걸쳐 공연을 열 계획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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