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진/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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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빅히트 뮤직은 "진은 지난 18일 일상 생활 중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받았다"라며 "검사 결과,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8일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됐고, 진은 19일 오전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3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무대를 펼친다. 또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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