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세계 속 한류

BTS 진,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당분간 보호대 착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습니다.

빅히트뮤직은 1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공지사항을 통해 "진이 어제(18일)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은 전날 일상생활을 하던 중 왼손 검지를 다쳤습니다.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한 결과, 검지 힘줄 일부가 손상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됐고 진은 오늘 오전 퇴원한 뒤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수술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S는 서울에서 열린 대면 콘서트를 마친 뒤, 미국 출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다음 달 3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오른 이들은 시상식 무대도 꾸밉니다.

BTS는 이후 8∼9일과 15∼16일 총 네 차례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