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콘서트 3일 내내 특별한 모자 이벤트로 보여준 팬사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 사랑 넘치는 이벤트로 큰 감동을 선사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 14일 BT21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우리가 함께하기 위해선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어”라는 글과 함께 진이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일에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2번째 공연 후 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이다.

깜찍한 BT21 캐릭터 사진들 가운데 자신이 만든 BT21 캐릭터 알제이(RJ) 모자를 쓴 진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진이 콘서트에 이벤트로 쓰고 나온 이 모자는 최근 BT21에서 리틀버디 시리즈로 나왔던 알제이 쿠션과 나이키 볼캡을 리폼해 만든 것으로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서울 콘서트 첫째 날인 10일에는 직접 제작한 캐릭터 핑크빈 모자, 13일에는 'ARMY'가 쓰인 머리띠를 착용하며 콘서트 3일 모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사진 = 방탄소년단 진-BT21 공식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