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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성사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본부에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조추첨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뽑힌 대진은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다. 첼시는 16강에서 릴을 4-1로 꺾고 올라왔고, 레알은 파리 생제르맹(PSG)를 3-2로 누르며 8강에 진출했다.
두 번째 대진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맨시티는 16강에서 스포르팅을 5-0으로 눌렀고, 아틀레티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세 번째 대진은 비야레알과 바이에른 뮌헨이다. 비야레알은 16강에서 유벤투스를 4-1로 승리했고, 뮌헨은 잘츠부르크를 8-2로 꺾으며 진출했다.
마지막 대진은 벤피카와 리버풀이다. 벤피카는 16강에서 아약스를 3-2로 누르고 올라왔고, 리버풀은 인터밀란을 2-1로 승리했다.
특히 첼시와 레알의 격돌이 주목된다. 두 클럽은 지난 시즌 4강에서 격돌한 사례가 있다. 당시 첼시가 레알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우승컵도 차지했다.
8강 경기는 3월 26일, 27일에 1차전을 치르고, 4월 3일, 4일에 2차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5월 2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첼시 FC vs 레알 마드리드
비야레알 CF vs FC 바이에른 뮌헨 / SL 벤피카 vs 리버풀 FC
사진=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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